신앙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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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베스의 기도

by 이 중수

야베스의 기도 브루스 윌킨슨(Bruce Wilkinson)은 최근에 인기를 모은 그의 ‘야베스의기도’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말했습니다. “이 청원은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기대하는 것과 내가 그의 능력으로 날마다 경험하는 것을 전폭적으로 변화시켰다. 사실상, 이 진리를 적용하는 수천 명의 신자들이 정규적으로 기적들이 일어나는 것을 본다.” 그럼 야베스는 과연 어떤 기도를 드렸을까요? 야베스의 기도는 역대상에 나옵니다. 여기에서 유다 지파의 족장들이 소개되는데 그중에 야베스라는 사람의 이름이나옵니다. 그에 대한 기록은 단 […]

불량품 기도

by 이 중수

불량품 기도 크리스천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불신자들도 다급할 때에는 바울이 아덴에서 ‘알지 못하는 신에게'(행 17:23) 라고 새긴 제단을 보았듯이 모르는 신을 향해 소원을 알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크리스천은 성경의 계시로 알려진 하나님을 믿고 기도합니다. 기도는 성경에 나오는 중요한 가르침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서적에도 기도에 대한 책들이 많고 교회에도 여러 형태의 기도 […]

Eternal home coming is never too late!

by 이 중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는 것은 인생 최대의 사건입니다.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을 대항하며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하기 때문에 큰 불행에 빠져 마침내 죽음으로 끝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육신이 죽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사후에 지옥이라는 영벌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믿고 하나님을 모시고 살면 죽은 이후에도 영원한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이 […]

탕자의 노래

by 이 중수

예수님의 가르침 중에서 가장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다면 탕자의 비유일 것입니다. 탕자의 비유는 어떤 면에서 우리 모두의 스토리입니다.  주 예수를 믿고 회심한 자들이라면 누구나 자신을 본 비유 속에 나오는 탕자와 일치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의 인물들 중에서도 자신을 탕자와 일치시키기에 조금도 주저하지 않을 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밧세바와의 불륜한 관계를 은폐하기 위해 그녀의 남편인 우리아를 최전방에 보내 […]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

by 이 중수

하나님은 우리들의 의식주에 관심이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들의 꽃들도 입히시고 공중의 새들도 먹이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우리들을 먹이시고 입히시며 잠재우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공중에 나는 새와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고 교훈하셨습니다(마 6:28; 눅12:24). 하늘 아버지께서 과연 그들을 “어떻게” 기르십니까? 그들을 어떤 환경 속에서 어떻게 돌보십니까?새들은 자유의 푸른 창공을 납니다. 그러나 하늘에도 비가 내리고 태풍이 몰아칩니다. 들꽃들은 들판에서 […]

예수님은 폐품 수집가

by 이 중수

사람들이 멸시하고 버린 인생들을 주님은 수집하신다. 주님은 폐품 이용(recycle)의 매니저다. 주님의 손에서 재생되고 회생되지 못할 폐품 인생은 없다. 당신은 버림을 당한 적이 있는가? 배신을 당하였는가? 쓸모 없는 자로 낙인이 찍혔는가? 주님은 당신을 찾아 나선다. 날마다 주님은 폐품 수집을 위해 나가신다. 하늘 아버지가 세상의 찌꺼기들을 모으라고 아들에게 명령하셨다. 아들은 주님의 뜻을 기쁨으로 행하신다.아무리 더럽고 무시받는 폐품이라도 주님의 손에 잡히면 몰라보게 새로워진다. 그래서 먼저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한다. 자신이 […]

물질적 풍요와 하나님의 복

by 이 중수

물질이 많아졌다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하나님이 주신 복의 결과나 경건한 삶에 대한 보상이라는 등식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와 정반대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대표적인 예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만나를 비같이 내리셨고 고기를 티끌같이 내리셨습니다(시편 78:24, 27). 그러나 광야의 백성들은 배불리 먹고 욕심껏 받았지만 그들의 욕심에서 떠나지 않아 하나님의 진노를 당하였습니다. (시편 78:29-31). 이스라엘의 […]